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황태이야기

황태이야기

황태요리와 상식입니다.

황태와 북어의 차이
제목 황태와 북어의 차이
작성자 최귀철 (ip:)
  • 작성일 2011-07-29 17:42:4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96
  • 평점 0점

황태 란 추운 덕장에서 명태를 매달아 놓아
겨울동안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얼기를 반복하면서 말린것이며 아주 부드럽고 감촉이 좋아요.

북어는 옛부터 명성있어온 것으로 명태를 바람에 말린것입니다.
살이 아주 단단하여 먹으려면 많은손질을 해야하지만 맛이 너무나 좋아서
북어에 길드린 사람은 황태는 손도 데지 않는답니다.
불어는 빨래방망이로 다듬이돌위에서 두들겨 단단한 살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쪼개고 나서 뱃속의 뼈를 모두 가려 내고 집불에 구워 비벼서 간장에 실파랑 마늘이랑 잘게썬 빨강고추 파랑고추랑 참기름 이랑 양념해노흐면 과히 신선들의 보양식이라고나 할까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지만 요즘가정에서 빨래방망이고 다듬이돌 들이 없어젔으니 그런 깊은맛있는 음식문화도 사라지고 없죠.매우 애석합니다.
뼈를 추린 북어를 물에 푹 불려서 끓이는 미역국 역시 산모 들에겐 천국의 몸조리 약이죠.

 

===============================================================================================================

 

 

명태의 건조법과 동결법에 따라서 명칭들이 달라지는데요.

말린 것은 북어, 산란기 중에 잡힌 명태의 내장을 빼낸 후에 건조대에 걸어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시킨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북어의 효능>

핵산 관련 물질인의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나면서, 숙취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뇌 형성 발달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졸증, 동맥경화, 고지혈증의 예방효과도 있구요.

고급 북어일수록 콜라겐 함량이 높아 쫄깃하게 만들어줘서 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북어는 저열랑, 고단백 식품이여서 다이어트에도 좋구요.
무기질, 비타민의 함량도 높다고 합니다.


 <황태의 효능>

내장을 빼낸 명태를기온차가 심하며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곳에서

낮에는 녹이고 밤에는 꽁꽁 얼리는 과정으로 말립니다.

12월부터 이듬해 4월정도까지 얼렸다 녹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말리게 되는데요.
이때 황태는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고소한 맛이 나게 됩니다.

 

명태가 마르면서 단백질의 양은 2배로 늘어나구요.
특히 이 황태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고단백식품입니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각 기간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황태의 해독작용이 좋기로도 유명한데요.
황태국의 국물은 일산화탄소까지 풀어낼만큼 해독효과가 좋습니다.


과음한 날 다음에 해장으로도 황태국을 자주 먹는데요.
피로한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을 비롯한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그렇습니다.


북어나 황태는 모두 해장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모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출처:미즈쿡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